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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살아 있다는 건, 그 마을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았다는 증거지.”
제주 4·3 사건은 오랫동안 침묵과 왜곡 속에 가려진 한국 현대사의 비극입니다. 특히 그 안에서 이름도 남기지 못한 여성 생존자들의 삶은 더욱 조명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최근, 그 여성들 가운데 일부가 자신이 살던 마을의 기억을 복원하고, 증언을 통해 사라진 공동체를 되살리는 작업에 나서면서 잊힌 이야기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습니다.4·3 사건 속 여성들, 그리고 말해지지 못한 이름들
1948년 4월 3일부터 1954년까지, 제주도에서는 국가 폭력에 의해 수많은 민간인들이 희생된 제주 4·3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사건은 단순한 지역적 충돌이나 우발적 폭력의 연속이 아니었습니다. 당시 군과 경찰, 서북청년단 등 국가 권력 기관은 이념적 색출을 명분으로 평범한 농민과 주민들, 심지어 어린이와 여성까지 무차별적으로 체포하고 고문하며 학살했습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여성들은 가장 약한 위치에 놓인 채 이중, 삼중의 폭력을 견뎌야 했습니다.
어머니는 눈앞에서 남편과 자식을 잃었고, 딸은 마을 어귀에서 끌려가 고문을 당하거나 성폭행을 당한 뒤 다시 마을로 돌아와야 했습니다.
어떤 이들은 산 속으로 피신하다 굴속에서 갓난아이를 안은 채 굶어 죽었고, 또 어떤 이들은 마을을 덮친 불길 속에서 집과 가족, 모든 것을 잃고 홀로 남았습니다.
그렇게 수천 명의 여성들이 삶의 터전을 잃고, 공동체에서 유령처럼 존재하는 생존자가 되어버렸습니다.하지만 이들이 겪은 고통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제주 4·3 사건 이후 한국 사회는 오랫동안 이 사건을 ‘금기’와 ‘침묵’의 역사로 남겨 두었습니다. 국가 차원에서도, 사회적으로도 사건 자체를 말하는 것이 금기시되었고, 피해자들은 “빨갱이”라는 오명을 뒤집어쓰고 살아야 했습니다. 여성들은 가족의 죽음을 말할 수도 없었고, 자신이 겪은 끔찍한 피해를 증언할 수도 없었습니다.“말하지 마라, 다 잊고 살아라.”
이것은 국가나 공권력이 아니라, 이웃과 마을, 심지어 가족들이 강요한 또 하나의 폭력이었습니다.
이처럼 여성 생존자들은 두 번 고통받았습니다. 한 번은 국가의 물리적 폭력으로, 또 한 번은 이후 사회가 강요한 침묵의 구조 안에서.
이중의 고통은 결국 기록되지 않은 여성들의 역사, 지워진 존재의 서사로 이어졌고, 많은 여성들은 죽는 날까지도 자신의 이야기를 세상에 꺼내지 못한 채 살아야 했습니다.더욱 안타까운 것은 이들의 삶이 단지 말해지지 않은 것이 아니라, 공식적 역사 기록에서도 지속적으로 배제되어 왔다는 점입니다.
역사적 보고서나 피해자 명단에서조차 여성의 이름은 대부분 ‘○○의 아내’, ‘○○의 어머니’로만 남겨졌으며, 정확한 이름조차 없는 ‘무명(無名)’으로 취급되었습니다.
그들의 마을은 폐허가 되었고, 지도에서도 지워졌으며, 후손들에게조차 “그 마을은 없던 곳”으로 전해졌습니다.결과적으로 제주 4·3 사건 속 여성들은 가해자에게, 사회에게, 그리고 시간에게까지 지워지는 삼중의 상처를 안고 살아야 했습니다.
그들의 고통은 기억 속에서도 밀려나 있었고, 한 개인의 아픔이 아닌 집단적인 망각의 희생양이 되어 버렸습니다.
하지만 그 침묵 속에서, 몇몇 여성 생존자들은 결국 자신의 입을 열고, 기억을 꺼내고, 말해지지 않은 역사를 스스로 복원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것은 단순한 회고가 아니라, 이 땅의 진실과 정의를 회복하는 귀중한 실천이자 시대를 깨우는 목소리입니다.“기억을 지키는 것이 복원이다” – 사라진 마을을 다시 쓰다
최근 제주 4·3 사건과 관련된 새로운 흐름 중 하나는 바로 **‘기억 기반의 마을 복원 프로젝트’**입니다.
과거 국가폭력에 의해 소멸된 마을들, 이름도 지워지고 흔적조차 남지 않은 공동체를, 생존자들의 기억과 증언을 통해 다시 그려내려는 시도가 조용히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 작업은 단순히 과거를 회상하거나 자료를 수집하는 차원에 그치지 않습니다. 그것은 한때 존재했던 삶의 터전과 공동체를 되살리는 ‘기억의 재건’이며, 그 자체로 정치적이고 역사적인 복원 행위입니다.제주도에는 4·3 당시 불타거나 강제 이주로 인해 지도에서 사라진 마을이 300곳이 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중 상당수는 생존자도 많지 않고, 기록도 희미하거나 왜곡된 상태입니다. 특히 여성 생존자들의 기억은 그동안 학계와 사회로부터 주목받지 못한 채 묻혀 있었지만, 최근 몇몇 시민단체와 마을연구자들, 그리고 구술사 기록가들이 여성의 구술을 중심으로 사라진 마을 복원 작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이 프로젝트들은 ‘기억은 증거다’, **‘말해지지 않은 진실도 역사다’**라는 신념을 바탕으로 진행됩니다.
예를 들어,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일대에 있었던 ○○마을은 4·3 사건 당시 토벌대의 작전에 의해 전소되었고, 이후 마을 주민들은 뿔뿔이 흩어져 다른 지역으로 이주하게 됩니다.
몇십 년이 흐른 뒤, 해당 마을은 지도상에서도 사라졌고, 행정구역상 존재하지 않는 '잊힌 땅'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한 여성 생존자가 **“우물은 우리집에서 오른쪽으로 20보 정도 가면 있었고, 거기서 북쪽으로 10보 가면 큰 감나무가 있었어요”**라고 말하기 시작하면서 실질적인 복원이 시작됐습니다.이처럼 생존자의 입에서 나온 작고 구체적인 기억의 조각들은, 단순한 감상이 아니라 공간과 시간, 인간관계를 되살리는 실마리가 됩니다.
이후 주민들과 연구자들은 생존자의 회고를 기반으로 마을의 지형과 구조를 지도 위에 다시 그렸고, 실제로 우물이 있던 자리에는 돌담의 흔적과 수로가 남아 있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이러한 발견은 단지 과거를 복원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 주민들과 후손들에게 ‘우리가 있던 곳’, ‘우리의 역사’에 대한 자긍심과 소속감을 되찾게 해주었습니다.마을 복원 작업은 종종 전시회, 체험 프로그램, 마을 아카이브 제작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생존자들이 직접 참여해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마을 기록 전시는, 후손들에게 단순한 교육을 넘어서는 감정적·윤리적 경험이 되고, 공동체 기억을 공유하는 계기가 됩니다.
이는 단지 사라진 마을을 되살리는 작업이 아니라, 침묵을 강요받은 여성들이 주체가 되어 역사를 다시 쓰는 행위이며, 동시에 잊힘의 구조를 해체하는 사회적 운동입니다.“잊힌 마을도, 잊힌 사람도 다시 살아날 수 있다.”
이 말은 이제 단순한 희망의 문장이 아닙니다.
그 말은 지금 이 순간에도, 작은 증언 하나하나가 지도 위의 점으로 다시 찍히고, 말해지지 않았던 존재들이 역사의 전면으로 돌아오고 있다는 사실을 증명합니다.생존자들의 증언, 단순한 ‘회상’이 아닌 역사적 기록
이제 제주 4·3 사건의 여성 생존자들이 남긴 증언은 더 이상 단순한 개인의 감정적 회상으로 치부되지 않습니다.
그들의 말 한마디, 숨결 섞인 회고 하나하나는 지금 이 순간에도 공식 역사 서술의 공백을 메우는 살아 있는 자료이자, 억압된 기억을 복원하는 강력한 증거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여성 생존자들의 증언은 그동안 기록되지 않았던 일상의 파괴, 공동체의 해체, 젠더화된 폭력의 실태를 드러내는 중요한 역사적 단서로 평가받고 있습니다.4·3 사건은 오랫동안 ‘이념 갈등’이나 ‘무장 반란’ 같은 정치적 언어로만 해석되어 왔습니다.
이런 해석은 개인의 삶과 감정, 일상 속 고통을 쉽게 지워버리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특히 여성과 어린이, 노약자처럼 기록에서 멀어진 존재들의 경험은 "중심 사건"이 아니라 "부수적 피해"로 간주되며 주변화되었습니다.
그러나 생존자들의 구술은 그러한 공식 담론의 한계를 정면으로 비판하고 해체하는 힘을 지니고 있습니다.예를 들어, 한 생존자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는 정치를 몰랐어요. 그냥 밭을 메고, 밥을 짓고, 가족을 돌보며 살았을 뿐인데, 갑자기 총을 들이대고 모두를 산으로 끌고 갔어요.”
이 한마디는 4·3을 단지 정치적 충돌이나 국가 안보의 문제로만 설명하려는 기존의 역사관을 무력화시키고, 피해자 개인의 맥락과 인간으로서의 존엄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해석의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합니다.학계와 시민사회는 이 같은 증언을 바탕으로 **‘젠더 관점의 4·3’**이라는 새로운 역사 읽기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이는 단지 여성 피해자들을 소개하는 수준이 아니라, 여성들이 겪은 고통, 침묵, 생존 전략 등을 통해 당시의 권력 구조, 문화, 사회적 억압을 입체적으로 이해하려는 시도입니다.
동시에 여성 생존자들의 기억을 통해 **남성 중심의 공적 서사 너머에 존재하는 ‘비가시적 공동체의 파괴와 재생의 역사’**를 조명합니다.또한 최근에는 **‘일상사의 재구성’**이라는 역사적 접근도 함께 강조되고 있습니다.
이는 국가 단위의 큰 사건만을 중심으로 역사를 서술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한 사람 한 사람의 일상 경험, 감정, 기억을 중심으로 역사를 재해석하려는 흐름입니다.
밥 짓던 불씨가 꺼진 날, 아이의 울음소리가 멈춘 저녁, 집을 둘러싼 담장이 무너진 순간 등, 아주 작고 사소한 이야기들이 모여 당시 공동체가 겪은 파괴의 실상을 생생하게 되살리고 있습니다.이러한 변화는 단지 학술적 차원에 머물지 않습니다.
여성 생존자들의 증언은 제주 지역의 문화 정체성과 공동체 기억을 재건하는 데에도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마을 복원 프로젝트, 평화기념관의 전시, 교육용 영상 자료, 교과서 수록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이들의 이야기는 공적인 기억 속으로 들어오고 있으며, 이는 지역사회와 다음 세대가 더 정의롭고 평화로운 기억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기초가 됩니다.결국 이 모든 노력은 단 하나의 질문으로 귀결됩니다.
“기록되지 않은 사람들도 역사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가?”
여성 생존자들의 증언은 그 물음에 대답합니다.
“말하지 못했던 시간도, 역사입니다. 우리도 역사의 이름으로 기억돼야 합니다.”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이유
제주 4·3 사건에 대한 진상 규명과 국가의 공식 사과, 피해자에 대한 일부 배·보상은 이제 일정 부분 진전을 이뤘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것들이 말해지지 않았고, 기록되지 않았으며, 복원되지 않았습니다.
그중 가장 취약한 자리에 놓여 있었던 존재들, 이름도 없이 살아온 여성 생존자들의 이야기는 이제서야 조금씩 빛을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살았던 마을, 불에 타 흔적조차 사라졌던 그 삶의 터전들이, 구술을 통해 다시 지도로 되살아나고 있습니다.
이 모든 복원은 이제 시작일 뿐입니다.우리가 이 이야기들을 기억하고, 기록하고, 공유해야 하는 이유는 단순한 추모의 정서에 그치지 않습니다.
그것은 우리의 사회가 과거에 어떤 잘못을 저질렀고, 지금 무엇을 바로잡아야 하며,
앞으로 어떤 책임 있는 공동체로 나아가야 할지를 스스로 묻고 답하는 윤리적 실천입니다.
기억은 추억이 아닙니다. 기억은 사회적 약속이며, 정의에 대한 응답입니다.잊는다는 것은 폭력에 대한 무언의 동조일 수 있습니다.
말하지 않는다는 것은 침묵의 가해 구조에 일조하는 일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말해야 합니다.
기억하자, 기록하자, 잊지 말자는 말이 상투적인 구호가 되지 않도록,
우리는 행동으로 그 뜻을 이어가야 합니다.여성 생존자들의 증언은 단순한 고통의 고백이 아닙니다.
그것은 미래를 향한 경고이자, 더 나은 세상을 향한 요청입니다.
우리가 이 증언을 듣고, 그 의미를 되새기고, 마을을 다시 그리는 작업에 동참한다는 것은
단지 과거를 회상하는 것이 아니라, 오늘을 정의롭게 살겠다는 의지,
그리고 내일을 더 평화롭게 만들겠다는 약속과도 같습니다.우리가 제주 4·3 사건 속의 잊힌 여성과 사라진 마을을 기억하는 것은
그들을 위한 일이자, 우리 자신을 지키기 위한 일이기도 합니다.
역사는 때로 반복되며, 침묵은 늘 가장 잔인한 형태의 공범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의미 있는 행동은
이야기를 나누고, 자료를 남기고, 다음 세대에 그 의미를 전하는 일입니다.그것이 바로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하는 이유이며,
그들이 남긴 침묵 위에 우리가 써 내려가야 할 새로운 언어입니다.함께 보면 좋은 콘텐츠
제주 4·3 사건과 그 속에 숨겨졌던 여성들의 이야기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 싶다면, 다음의 콘텐츠들을 함께 접해보시길 권합니다.
이 자료들은 생존자들의 증언을 바탕으로 한 다큐멘터리와 연구서, 그리고 실제 현장에서 이어지는 전시와 아카이브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기억을 체험하고 역사적 맥락을 입체적으로 파악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다큐멘터리: 《끝나지 않은 기억 – 제주 여성들의 4·3》(2021)
이 다큐멘터리는 4·3 사건 속 여성 생존자들의 구술을 중심으로 구성된 매우 귀중한 기록물입니다.
말을 꺼내기까지 수십 년이 걸린 생존자들의 침묵을 뚫고 나온 증언은, 단순한 고통의 고백이 아닌 역사적 저항의 목소리로 다가옵니다.
이 작품은 폭력 그 자체보다는, 그 후의 삶, 살아남은 이들의 일상과 상처, 그리고 공동체가 어떻게 회복을 모색해왔는지를 조명합니다.
특히 여성의 관점에서 본 4·3이라는 점에서, 기존 다큐멘터리와는 다른 시선을 제공하며 젠더 인권교육 자료로도 적극 추천됩니다.도서: 《제주 4·3과 여성들》
이 책은 제주 4·3 사건에 대한 젠더 관점의 연구를 시도한 대표적인 인문사회 도서입니다.
단순히 피해자 여성들의 사례를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역사 속에서 여성의 삶과 침묵, 그리고 억압된 구조 자체를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에 대한 깊은 성찰을 담고 있습니다.
다수의 여성 구술자 인터뷰, 공동체 파괴와 가족 해체의 경험, 여성들의 생존 전략 등 다양한 층위의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어 학습적 가치가 매우 높습니다.
대학생, 연구자, 인권교육자뿐만 아니라 일반 독자에게도 매우 유익한 자료입니다.사라진 마을 복원 지도 전시 (제주 4·3평화공원 특별기획)
제주 4·3평화공원에서 진행된 이 전시는 기억의 지도 만들기라는 새로운 시도를 통해 사라진 마을들을 다시 그려내는 프로젝트입니다.
생존자들의 증언을 바탕으로 우물, 집터, 밭 경계, 공동체 공간 등의 위치를 복원하고 이를 지도로 시각화하여 전시 공간에 재구성했습니다.
단순히 보는 전시가 아니라, 관람자가 잊힌 공간 위를 직접 걷는 경험을 제공하여 체험적 몰입감을 높였습니다.
또한 지역 주민과 후손들이 전시에 참여함으로써 공동체 기억의 복원과 세대 간의 연결이라는 중요한 역할도 수행하고 있습니다.제주 4·3평화재단 공식 웹사이트
제주 4·3평화재단은 4·3 사건의 진상 규명, 추모, 교육, 연구 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수행하는 공공기관으로,
해당 홈페이지에서는 연도별 사건 일지, 피해자 명단, 각종 연구 보고서, 다큐멘터리 영상, 기획 전시 자료 등 방대한 아카이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청소년과 일반인을 위한 온라인 교육 콘텐츠와 가상전시관도 마련되어 있어 누구나 쉽게 4·3의 역사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또한 증언 영상, 생존자 인터뷰, 관련 뉴스 아카이브도 정기적으로 업데이트되고 있어 심화 탐구 자료로 활용하기에 매우 적합합니다.이러한 자료들은 단순한 참고 콘텐츠를 넘어,
기억을 지키는 도구이며, 정의로운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나침반이 될 수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보거나, 교육 현장에서 활용하거나, 블로그 및 SNS 콘텐츠에 연계하여
더 많은 사람들과 ‘말해지지 않은 역사’를 나누는 데 활용해 보세요.'잊혀진 역사 속 인물 탐구'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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